유학이란 목표를 잡고, 시사어학원을 들어온 지 어느덧 7개월이 되어간다.
윤리예 선생님은 내가 기본적인 한자조차도 읽지 못했을 때부터 함께해 주셨다.
1월부터 한자반, 독해반, JLPT N3 반, N2 반을 수강했고 그로 인해 7개월도 되지 않는 시간 안에 JLPT N2를 취득할 수 있었다.
개인형 맞춤 플래너를 짜주시는 원장님과 늘 열정적으로 수업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다.
이번 달부터 EJU 일본어 기본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정말 일본 학교에서 쓸 수 있는 유용한 단어들과
문장들을 재밌고 쉽게 가르쳐주셔서 수업이 항상 재미있다. 또 EJU 단어를 품사별로 읽고, 테스트를 해서 눈에 익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단어도 외우게 되는 점이 정말 좋다. 억지로 써가며 외우는 방법이 아닌 말 하고, 듣고 눈으로 익혀서 잊혀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청해, 청독해, 독해를 2시간 수업하는데 지루하지 않은 수업 방식 덕분에 학원을 즐겁게 다니며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게 됐다.
또 청주 시사어학원은 4층에 넓은 자습실이 있다는 큰 장점과 함께 원어민 선생님이 EJU 과목을 직접 수업하신다는 점,
수강생들을 위한 이벤트를 자주 한다는 장점들이 정말 좋다.
막막하기만 했던 유학이 청주 시사어학원을 들어오며 점차 길을 잡아갔고, 가고 싶은 대학을 확실히 정할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지망하는 학교에 합격할 때도 시사가 함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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